탈색 없이도 고발색 컬러 가능할까?|손상 없이 컬러를 예쁘게 살리는 루미다잉의 비밀
◆ “탈색은 무조건 해야 하나요?”
루미다잉을 찾는 고객님들 중 많은 분들이 묻는 질문이에요.
“저 탈색 안 하고도 예쁜 색 가능할까요?”
“머릿결 너무 상해서 탈색은 무리인데 밝은 색 하고 싶어요.”
요즘처럼 자연스러우면서도 눈에 띄는 컬러, 맑고 선명한 색감을 원하는 고객들이 늘어나면서, 탈색 없는 고발색 컬러에 대한 관심도 정말 많아졌습니다.
오늘은 루미다잉에서 실제 상담과 시술을 통해 제안드리고 있는, 탈색 없이도 고발색 컬러를 연출하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

◆ 탈색 없이 발색이 어려운 컬러는?
우선, 탈색이 꼭 필요한 컬러는 분명히 존재해요.
💡 대표적으로 아래 컬러들은 기존 모발 멜라닌 색소를 제거하지 않으면 제대로 표현되지 않아요:
- 파스텔톤(연보라, 연핑크, 민트, 베이비블루 등)
- 비비드 레드, 오렌지, 블루 등 고채도 색상
- 그레이, 실버, 화이트톤 등 무채색 계열
이런 컬러들은 밝은 바탕(레벨 10~12 이상)이 있어야 발색됩니다. 따라서 완전한 무손상으로는 불가능할 수도 있어요.
하지만! 그 외에 대부분의 브라운 계열, 애쉬 계열, 베이지 계열은 탈색 없이도 충분히 고발색 느낌을 살릴 수 있답니다.
◆ 루미다잉의 무탈색 고발색 컬러 전략
루미다잉에서는 탈색 없이도 컬러를 선명하게 구현하기 위해, 아래 3가지를 고려해서 컬러를 설계해요.
① 모발 레벨 진단
- 시술 전 현재 모발의 밝기를 정확히 확인합니다.
- 어두운 모발은 단발성 톤업제 사용 가능 여부도 체크합니다.
② 고채도 염모제 블렌딩
- 2~3가지 염모제를 믹싱해 밝기와 채도를 동시에 조절합니다.
- 붉은 기/노란기 중화 컬러를 선택해 탁함 없이 맑은 색 구현
③ 열처리 & 반응 시간 조절
- 컬러가 최대한 발색되도록 클리닉과 병행하거나
- 적정 온도에서 컬러를 깊게 침투시켜 퇴색 방지
이런 과정을 통해 손상 없이도 눈에 띄는 컬러를 연출할 수 있어요.
◆ 추천 컬러 ① 라이트 애쉬 브라운
✔ 기본 브라운보다 회끼가 섞여 맑고 시원한 느낌
✔ 붉은기 제거에 탁월
✔ 탈색 없이도 레벨 7~8이면 충분히 발색 가능
💡 루미다잉 팁: 애쉬 퍼플 베이스를 10% 정도 블렌딩하면
회끼가 더 맑게 살아나요.
◆ 추천 컬러 ② 베이지 카키 브라운
✔ 중간 밝기에서 자연스럽고 세련된 톤
✔ 노란기 중화 + 웜쿨 중간 느낌
✔ 모발 손상은 최소화하면서도 인상이 또렷해져요
💡 얼굴이 칙칙해 보인다는 고객에게 톤 클린 효과도 있어요.
◆ 추천 컬러 ③ 로즈 브라운 / 핑크 브라운
✔ 채도가 살짝 높은 컬러감
✔ 탈색 없이도 포인트 컬러처럼 화사한 인상
✔ 피부톤을 살려주는 따뜻한 컬러감
💡 레벨 8 이상 모발에 권장하며, 브라운과의 믹스 비율이 핵심이에요.
◆ 현실적인 컬러 기대치 안내
많은 고객님들이 착각하는 부분 중 하나는 “사진 속 색 그대로 될 수 있다”는 기대예요.
하지만 실제 컬러는:
- 모발 레벨, 손상도, 두께, 잔여색소에 따라 달라지고
- 시술 후에도 빛과 조명, 메이크업에 따라 다른 느낌을 줄 수 있어요.
📌 루미다잉은 모든 시술 전에 컬러 결과 예상을 충분히 설명드리며, 무리한 탈색 없이 최대한 선명한 결과를 만들어드리고 있습니다.
◆ 탈색 없이 고발색 컬러 오래 유지하려면?
컬러가 잘 나왔다고 끝이 아니죠! 컬러를 오래 예쁘게 유지하는 것도 중요해요.
✔ 첫 샴푸는 48시간 이후에
✔ 염색 전용 샴푸 사용
✔ 고온 열기 피하기 (드라이기, 고데기 최소화)
✔ 보색샴푸 or 컬러 케어 마스크 주 1회 사용
💡 루미다잉에서는 고객의 컬러 톤에 맞는 제품도 추천드리고 있어요.
◆ 마무리하며: “색을 살리되, 머릿결도 지킨다”
탈색 없이도 충분히 예쁘고 선명한 컬러는 가능합니다. 물론 모든 컬러에 해당되진 않지만,
지금 모발 상태에 맞는 설계와 컬러 선택만 잘하면
머릿결을 지키면서도 분위기 있는 고발색 컬러가 가능하다는 것!
루미다잉은 고객님의 현재 모발 컨디션,
원하는 이미지, 피부톤까지 모두 고려해
가장 건강하게 예쁜 컬러를 만드는 방법을 함께 찾습니다 😊